기본서 단권화 하는 법[공부법][how to study]

지금까지 글로만 어떻게 마킹을 하고, 읽는지 설명했기때문에

내가 공부했던 교재를 사진 첨부해서 설명해보겠다. 이번 예시에 쓰일 교재는 전한길 필기노트

화질이 왜 이런진 모르겠으나, 대충 예시로만 봐주길 바란다. 이건 필기노트 맨 첫장 세계 유산에 관한 파트인데

내가 형광펜 칠한 부분이 뭐냐면 '기출에 나왔으며 잘 안외워지는 것들' 과 '기출은 아니지만 지엽적이지 않으면서 아예 안외워지는 것들' 이다.

저많은 유네스코중 형광펜 칠한 부분은 적다. 이유는 저중에 반은 중요하지않고(시험대비에 대하여), 전혀 다 볼 필요가 없기때문.

기출 위주에서 자신이 모르는 걸 채워준다. 그리고 마킹된 부분만 읽는데 절!대! 한글자 또박또박읽지말고

눈으로 문장을 긁어내리는 듯이 읽어주면 좋다. 그냥 빠르게 읽으란 소리다. 빠르게 읽는게 안되거나 한 문장에서 몇초간 있다면 그건 아직

이해가 잘 안됐다는 소리기때문에 처음엔 조금 느릴수 있어도, 의도적으로 빠르게 글을 읽도록 노력한다. 공부법 글에 운전을 비유로 속독의 중요성을 적었는데, 어처피 이 개념서는 시험칠때까지 보는 것! 최대한 빠르게 많이 읽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다른 파트도 예시로 첨부하겠다.

원시신앙 등등 당시 외운것은 당연히 마킹안했고, 녹는점은 딱봐도 중요해 보이지않아서 안했다. 중요한것과 안중요한것. 구분하여 마킹하기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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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면 알겠지만, 역사서의 이름중 ' ~~절요'는 편년체이다. 필자는 이런 쉬운것도 잘 못외워서 막판까지 열심히 봤다.

지금까지 어떻게 마킹, 단권화를 했는지 예를 들어 설명했다.

보다시피 나는 개념서에 사실 마킹만 하고, 글자를 써서 첨부하진 않았는데, 그건 최대한 읽는 글자 양을 줄이고 깔끔하게 디자인해 빠르게 많이볼때

편하려고 한것도 있고, 사실 글자를 첨부한다 해도, 책안 어딘가에 있는 내용이였기에 필기를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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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약서에 필기내용이 많아지면 읽을때 시간도 오래걸리고 트리밍할때 복잡해지기 때문에 필기는 비추. 형광펜으로

읽기 쉽게 잘 마킹하여, 가독성을 높여 많이 읽는 것을 정!말! 강추한다. 다독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