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법 how to study

공무원 시험 영어 [독해 문제 푸는 법]

반응형

일단 내가 푼 기출 문제집. 해설이 자세하지 않다. 해커스 기출도 있다고하는데 안해봐서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

보통 연도별 문제집은 다 해설이 그리 자세하지 않은 것 같아서, 그냥 아무거나 잡고 풀어도 될 것같다.

대신 해설이 자세하지않으니 기본 실력이 있는 상태에서 풀면 좋다.

작년 11월쯤 풀었을때 점수. 50점맞았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풀때 85점 시험1주전쯤 연도별 기출만 볼때 95점.

시험장 점수는 6개년 연도별 기출 점수의 평균으로 나오는 것 같다.

이제 본론.

글의 순서를 맞추는 독해 문제.

일단 맨위에 처음으로 오는 문장을 읽고, 선지에 A,B만 첫번째로 오므로, A,B만 먼저 읽어주고 둘중 뭐가 첫번째로 와야 자연스러운지

캐치후 C를 읽고 C랑 나머지 중에 비교해서 순서를 배열한다. 이건 난이도의 싸움이다. 쉬우면 맞추고 어려우면 틀림.

난 이런 유형 문제가 가장 약해서 실전에서도 가장 늦게 풀었다.

그나마 만만한 주제찾기 문제.

선지 먼저 보는 사람, 문제 먼저 보는 사람 있겠지만, 나는 선지를 먼저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읽었다.

이렇게 하면 장점은 문제 읽는 도중에 아~이거 딱봐도 2번이다!! 라고 생각되면 바로 답체크 할 수 있다.

이 유형 공략은 그냥 단어 많이 알고 영어 지문 많이 읽으면 실력이 자연스레 올라가는 꿀유형

흐름상 어색한 문장.. 공무원 시험 유형중에선 가장 쉽다.왜냐면 대놓고 답을 드러내기 때문.

윗 지문은 뭐 게임등등때문에 아이들이 잘 안보인다인데 갑자기 4번에서

흔하게 땅파거나 전통게임하는 아이들을 찾을 수 있다고한다. 고로 4번.

푸는 법은 그냥 순서대로 읽다보면 완전히 괴리감느껴지는 문제가 있다. 그거 주의하면됨

문장 끼우기 문제. 순서맞추기랑 같이 내가 젤 어려워 하던 유형.

이것도 난이도 싸움. 쉬우면 맞추고 어려우면 틀렸다. 어려워도 맞추면 소싯적 영어 고수가 아니였을까

수능 5등급인 나에겐 벅찬 문제였다.

그래서 이 문제는 딱히 팁을 줄게 없다.. 그냥 맨위에 먼저 읽고 문제 찬찬히 읽어보다가 들어갈것같으면 넣자..

내가 못하는것까지 팁을 줄순 없다.그럼 같이 망하는 길이다.

일치 불일치 문제. 처음 공부시작하면 문제도 길고 선지도 길어서 어렵다고 느낄 수 있으나, 사실 주제찾기 급으로 쉬운 문제

푸는 법은 선지 4개를 한번에 다읽으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까먹으니까 절대 그러지말고,

첫번째 선지부터 읽고, 문제를 읽고 아니면 x 표시를 한다. 그리고 두번째 선지를 읽고 다시 문제를 읽고,

세번째 선지를 읽고, 다시 문제를 읽고, 이런 식으로 선지랑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풀면 정말 쉬운 문제.

절대 선지 4개 다읽고 시작하지마라.. 까먹는다..

이 빈칸 채우기 유형은 주로 빈칸 뒷 내용을 요약한 문장이 정답일 가능성이 크다.

이 문제의 경우 나머지 3개가 너무 답도 아니여서 1번이 답인 케이스인데, 나는

순서대로 읽다가, 빈칸이 보이면 선지를 4개 읽어 보고, 뒷 내용을 읽었다.

내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요즘 영어 독해 푸는법이 어떤 언론에서든 유명하니까 마냥

무조건 선지부터!! 읽고 문제를 푼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유형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문제를 풀기가 쉽다.

즉 유형별로 선지를 먼저 읽는지, 문제를 먼저 읽는지를 미리 연습해두고 시험장까지 가자.

영어 초고수가 아니라면, 한글과는 이질감이 많이 드는 영어를 무작정 풀면 망하기 쉽다.

반응형